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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시 인터넷 신문에 난 기사
작성자 숲에서온 (ip:)
  • 작성일 2015-01-20 10: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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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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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마음이 화장품으로 태어나다!
 
착한소비의 사회적 기업이 만드는 ‘천연화장품’
 
 
 
최근 다양한 물품을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주부가 아이를 기르면서 경험했던 마음과 사랑을 담아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화장품을 만드는데 성공한 기업이 있다.
천연화장품으로 착한소비를 돕는 ‘(주)새벽’은 동구 만석동에 위치한 작은 기업이다.
이 업체에서는 사회적 기업으로는 인천 최초로 피부와 직접 연관이 있는 천연기초화장품을 비롯해

수제숙성비누와 다양한 바디제품들을 천연식물성오일과 추출물로 연구 개발하여 제조판매하고 있다.

 

“회사의 이름인 새벽의 의미는 하루가 시작되는 시간으로 만물의 에너지가 응축된 시간이지요.

자연의 맑고 순수한 에너지를 제품에 담고 싶은 마음으로 이름을 직접 지었어요.

자연에서 얻은 원료로 환경과 미래를 생각해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만들고 싶었거든요.

”김정하 대표(54.동구 만석동)는 그동안 경험과 열정을 담아 개발한 제품들을 하나하나 내보이며 기능성을 설명한다.

 


 

사무실 한쪽 벽에 걸린 인증서와 상장들이 제품의 우수성을 대신 말해주듯 유리액자 안에서 다소곳하게 방문객을 바라본다.
2009년 식약청에 화장품제조업체로 허가를 내면서 그해 만든 어린이 화장품이 중소기업 히트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1년에는 태국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한국여성기업 우수제품 전시회도 가졌다.

같은 해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유통물류산업전에서는 인천시우수제품으로 선정되어 참가하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 및 미국 라스베가스 국제미용박람회에서 인천의 우수제품을 보여주고 알리면서 국위선양도 했다.

 


 

김대표는 “화장품은 거짓말을 못해요. 화장품의 기본은 청결과 보습이랍니다.

기본을 잘 지켜줘야 해요. 이젠 사람뿐 아니라 화장품도 다이어트가 필요하고 중요해요.”라며 ‘다이어트’를 강조했다.
화장품이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것은 피부에 좋지 않은 필요 없는 인공첨가물인 화학물질을 될 수 있으면  쓰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다.

100%에 가깝게 천연재료를 쓴다는 ‘새벽화장품’의 탄생은 김대표의 큰딸이 계기를 만들었다.

현재 28살인 큰딸은 태어날 때부터 유난히 피부가 예민한 아토피피부를 가졌다.
딸의 피부를 치료하기 위해 김대표는 안 해 본 것이 없을 정도로 좋다고 소문난 화장품과 비누를 다 구입해 써봤지만 효과는 보지 못했다.

오히려 점점 심해질 뿐이었다.
가려움에 괴로워하는 아이를 그저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은 우울하고 참담했다.

그래서 엄마의 마음을 담아 직접 수제천연비누를 배우고 만들기로 마음을 먹고 팔을 걷어 부쳤다.

그때부터 화장품에 대한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김대표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인 연구실에는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갖가지 천연원료와 실험기구들이 은은한 향기를 흘리며 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 일은 계속 노력하고 연구개발해야 하는 분야 같아요.

여기서 만드는 제품은 피부에 해가 없는 아토피를 위한 제품들로 천연 보습제품들입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급하는 것이 목표지요.”

제조부 작업실에서 다문화 가정의 중국인과 일본인 직원이 제품의 마지막 단계를 검수한다.
신제품으로 원적외선을 함유하고 있어서 여드름균을 없앤다는 화산재 포졸란으로 비누를 만들고 있는

일본인 도미니가 요시에씨(48,동구 송림동)는 “이곳에서 일한지 7개월 되었어요.

믿음이 가는 친환경제품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게 되니까 왠지 뿌듯하고 좋아요.”라며 제품을 꼼꼼하게 살핀다.
“제가 제품디자인을 하고 있는데 자랑스러워요. 앞으로 제 고향 중국으로도 수출했으면 좋겠어요.

”중국인 마혜리씨는 고향을 떠 올리며 수줍게 웃는다.

 


 

완제품 보관실에는 완성된 소량의 제품들이 고객의 주문과 포장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성인용, 청소년용 ,베이비용으로 나누어 토너, 로션, 크림 등 색채화장을 제외한

기초제품과 샴푸, 바디크렌저, 세안비누, 거품비누, 주방세제, 립밤 등이 수제로 만들어지고 있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우리만의 천연원료로 만든 제품을 수출하는 게 꿈이에요.

해외전시를 통해 우리제품을 더 많이 알리고 싶습니다.”라며“열악한 환경의 작은 규모지만 우리 힘으로 직접 개발한 제품을 보면 자부심이 생깁니다.

세계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계속 연구하고 노력할 것입니다.

”작은 기업이지만 꿈을 크게 갖고 일 한다는 김대표의 포부가 담긴 바램이다.


(제품구입문의 : 070-4260-6048, 쇼핑몰www.supeseon.com)

박영희 객원기자 pyh606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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